배급사 NEW는 1일 "'슬픈열대' 제작진은 고심 끝에 김선호 배우와 함께 연내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 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신세계', '마녀' 등 누아르 대가로 꼽히는 박훈정 감독이 준비하는 작품이다.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강요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과 캐스팅 확정된 작품들에서 하차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전현무, 올해도 대상 후보[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2866.3.jpg)
![조세호는 불참했지만, 유재석은 참석했다…"내겐 굉장히 의미있는 날"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285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