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원더우먼 새 팀 짰다
송소희 "풋살 8개월 째"
황소윤, 축구팀 경력
송소희 "풋살 8개월 째"
황소윤, 축구팀 경력

20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신규팀이 공개됐다.
먼저, 국악 소녀 송소희가 등장했다. 그는 "축구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랄 것 같다.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지 많이들 모르셔서. 풋살한 지 8개월 정도 됐다"라며 "축구에 미친 것 같다. 모든 스케줄을 축구에 맞추고 있다. 활동적인 사람으로 바뀐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래퍼 치타가 들어왔다. 치타는 "2년 이상 지속되면 못할 것 같다. 무대가 없으면 가수 생활 못할 것 같다. 그만하고 싶은 느낌이다. 무대는 30분 공연하면 그걸로 일주일 넘게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라며 무대가 많이 없어 아쉬움을 내비쳤다.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슬기와 배우 김희정이 등장했다. '꼭지',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 출연한 김희정은 "허벅지가 진짜 튼튼하다. 그래서 주변에서 '축구 잘할 것 같다'고 하는 게, 남자인 친구들과 허벅지 싸움에서 5명을 이겼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멤버로 밴드 새소년 황소윤이 등장했다. 황소윤은 밴드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Z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황소윤은 "중·고등학교 때 축구팀에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새로운 팀의 이름은 원더우먼이다. 각계각층의 힙한 사람들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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