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목)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2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에서의 첫 날이 그려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세 사람이 죽도 입성 첫 미션으로 탄소 배출없이 집 짓기에 나선 가운데 죽도 천가이버로 만능 활약을 펼친 이천희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ADVERTISEMENT
이와 함께 공효진, 전혜진이 숨겨뒀던 부캐를 오픈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천희의 기술 노하우 전수 아래 톱질과 못질에 첫 도전하게 된 두 사람. 공효진은 “나도 해볼래”라는 도전과 함께 엉덩이 가벼운 공대장의 탁월한 실행력을 보여줬고, 전혜진은 평소 이천희의 어깨 너머로 보고 배운 실력을 발휘해 능숙하게 해내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목공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천희가 “잘 하고 있어”, “땡길 때 힘을 빡 줘”라며 맛 좋은 당근을 건넨 것도 잠시 “이 길이로 4개요”, “다음은 못질 갈게요”라고 채찍질하며 두 사람을 하드트레이닝시켰다고. 급기야 누가 더 톱질을 잘하는지 불 붙은 공효진, 전혜진의 맞대결에 현장 또한 불타올랐다는 후문.
ADVERTISEMENT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오늘 무해’ 2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