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빌보드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최근 정국이 직접 프로듀싱한 '매직샵'이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전했다.
매직샵은 2018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7번째 트랙으로 팬덤 '아미'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평소 아미 사랑으로 유명한 막내 멤버 정국은 기자 감담회에서 "매직샵은 팬분들을 위해 쓴 곡이다. 팬송이다 보니 곡 작업을 하는 느낌보다는 팬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말 팬 여러분을 위해 썼고 이 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과 위로를 받는다면 행복할 것 같다" 라고 밝혔다.

정국은 2015년 'Outro : Love is Not Over'(아웃트로 : 러브 이즈 낫 오버)로 첫 프로듀싱에 도전했고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 스테이(Stay), 시차 등 곡의 작사, 작곡에도 꾸준히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정국은 프로듀싱한 매직샵 외 자신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 2억 8400만, 그룹 보컬 라인 중 단독으로 참여한 컬래버곡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 2억 2000만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 '#MagicShop200M', 'OUR MAGIC SHOP JUNGKOOK'가 오르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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