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들은 유재석, 이영자, 붐, 김구라 등으로부터 온 영상편지를 감상했다. 유재석은 "토크쇼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비디오스타'가 떠난다니 아쉽다. 꼭 돌아와달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비디오스타'가 이렇게 인사한다니 아쉽고 섭섭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MC들을 격려했다. 최근 소집해제 한 빅스의 레오, 그리고 소녀시대 써니는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주기도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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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은 '이번 생에 결혼읕 틀린 사람은?'이었다. 결과는 박소현 2표, 김숙 2표였다. 박소현을 뽑은 김숙은 "소현 언니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결혼을 못할 것 같은 이유가 언니의 이상형 때문이다. 언니 이상형은 재밌고 웃긴 사람인데 그 사람이 소현 언니를 좋아할 수 없다. 집에서 안 나오기 떄문이다. 집순이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 아이돌 컴백하면 그것만 본다"는 분석으로 웃음을 안겼다. 반대로 김숙을 지목한 박소현은 "본인이 간절하지 않다. 이상형인 7첩 반상 차려줄 남자를 바꿔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문은 ''비스' 끝나고 MBC에브리원에서 1MC 제안이 오면 바로 갈 사람은?'이었다. 몰표를 받은 김숙은 "'비스' 다음주 녹화 시간에 이미 새 프로그램 잡아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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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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