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The 3J Butter Choreography Behind The Scenes' 라는 제목으로 제이홉과 지민, 정국이 참여한 '버터 리믹스'(feat. Megan Thee Stallion) 버전의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끝 없는 연습에 목에 담이 터져도 '찐막'(진짜 마지막)을 외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일 정국은 파워풀함과 부드러움의 강, 약 조절과 빠른 스피드 등을 필요로 하는 고난위도 안무를 선보였다.
센터 안무 파트에서 정국은 목, 어깨, 가슴, 팔 등에 고강도 힘을 주어 따로 분리해 칼박, 칼각에 맞춰 춤을 추길 반복했다. 이에 정국은 "나 이미 담 터졌어" 라고 웃으면서 말하며 "내 몸이 안 따라준다"고 해맑게 토로했다.
정국은 모니터링 중에도 자신의 동작을 다시 재현하며 연습을 이어갔고 마지막 디테일을 체크하며 "어렵다" 고 말하자 안무가가 엄지를 치켜 올려 칭찬하기도 했다.
평소 '열정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좌우명을 가진 정국이 "찐막?" "찐찐찐막?" 을 외치며 완벽에 완벽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모니터링 중 스텝이 정국의 목을 만져주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맘을 안타깝게 했다.
정국은 '버터 리믹스' 버전 3J퍼포먼스를 하게 된 이유로 "팬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라고 말하며 각별한 팬사랑을 느끼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열없죽낫 열정 대명사 전정국", "1년 365일 쉬지 않는 열정과 잘생김", "담 터졌다며 또 춤 추러가 '열없죽낫' 정국 항상 잘한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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