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30일 방영된 '뮤지광 컴퍼니' 4화에 하이브(HYBE) 용산 사옥과 '빅히트 뮤직 1호 가수' 이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극의 주인공인 뮤지, 이기광 등이 하이브 사옥을 방문해 이현과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현은 얼떨결에 사외이사 직함을 받아 뮤지광 컴퍼니 식구가 됐고, 무언가에 홀린 듯 정신없이 SNS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했다. 막무가내로 이현을 영입하는 뮤지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현의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 펼쳐질 ‘웃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현은 ‘본캐’와 가상의 세계관을 넘나드는 페이크 리얼리티의 매력을 톡톡히 살린 연기를 선보이면서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었다.

한편, 이현은 7월 발표한 신곡 '바닷속의 달'을 통해 한 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뽐내며 최정상급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를 통해 직접 송편 만드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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