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은 포멀한 그레이 슈트를 입었고, 이민정은 이와 대비되는 화이트 하이넥 블라우스와 와이드팬츠, 베이지색 재킷에 명품브랜드 D사의 시그니처백을 들었다. 부부는 파티에 참석한 스타들, 유명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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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진행된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을 맡은 이미경 CJ 부회장과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윤여정, 그리고 배우 강동원, K팝을 소재로 한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는 윤제균 감독,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도 함께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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