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어머님과 한 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민혜연은 오렌지색 원피스를 입고 시어머니와 다정한 포즈를 위하고 있다. 민혜연은 시어머니 얼굴을 꽃 스티커로 센스 있게 가렸다.
민혜연은 "추석 전날 시부모님 모시고(라기엔 얻어만 먹고 왔다) 맛난 점심"이라며 "집안일 하나도 안 하는 며느리인데도 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우리 어머님"이라고 적었다.
이어 "집에 와서 운동하고 뒹굴뒹굴 뻗어있는 날보고 오빠가 쓱 검색해서 김포의 베네치아라는 곳으로 늦은 드라이브 겸 산책"이라며 "베네치아라는 말에 우아하게 맥시 랩 원피스를 입고 나갔는데 폴의 폭풍 질주에 치맛자락 부여잡고 러닝 후 귀가.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 첫날이 지나갑니다"라고 행복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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