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결 웨이브 고데기로 머리 해봤어요. 한껏 치장한 해그리드"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함연지는 드레스룸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트위티 캐릭터가 그려진 연보라색 반팔 니트와 화이트 팬츠로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보석 장식의 머리핀과 하트 참이 달린 골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웨이브로 컬을 넣은 머리가 마음에 드는 듯 함연지는 환하게 웃고 있다. 함연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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