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노래 만들기 도전
"어렸을 때 가수 되는 게 꿈"
"어렸을 때 가수 되는 게 꿈"

이날 방송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한 기안84는 "어제 하체 위주로 운동을 좀 했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아침은 먹지 않는다. 배가 불러오면 졸리기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어 주방에 온 그는 공황장애, 집중력 결핍, 간, 탈모 약 등을 섭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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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더 어렸을 때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나도 서태지처럼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창피해서 말을 못 했다. 주변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건 노멀해보이는데 가수는 없지 않냐"고 밝혔다.

또한 "악쓰고 하니까 목소리가 이상해졌다. 기독교 학교라 노래 부르는 쪽에 서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동요였다. 사실 간간히 가서 맨날 레슨 받고 그랬다. 거기서 두성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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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항상 다이어트를 위해 실천하려고 한다. 어제 안 먹으려고 하는 건데 잠이 안 온다. 왜냐하면 오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술을 안 먹어도 즐거운 뭔가를 찾으면 좋겠다. 구슬픈 노래를 맨날 부르는 거에 에너지를 다 쓰면 자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놓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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