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2집으로 지난달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하고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 최초의 밀리언셀러이자 데뷔 3년 만에 거둔 대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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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는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곡 '소리꾼'은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는 104위로 진입한 후 순위를 86위까지 끌어올려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최신 발매 곡을 기준으로 한 톱 10 글로벌 송 데뷔(Top 10 Global Song Debuts) 차트에서도 7위에 랭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앨범은 같은 기간 톱 텐 글로벌 앨범 데뷔(Top 10 Global Album Debuts) 차트와 톱 10 미국 앨범 데뷔(Top 10 USA Album Debuts) 차트 3위와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에서도 새 기록이 쏟아졌다. 9월 4일 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노이지'는 히트시커스 앨범 4위, 월드 앨범 5위, 인디펜던트 앨범 3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9위에 랭크됐고 '소리꾼'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2위, 빌보드 글로벌 200 80위를 차지해 빌보드 총 7개 부문 차트인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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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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