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지난달 초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주택 지하실에 있는 김씨의 작업실을 압수 수색해 필로폰과 합성 대마 등을 압수하고 김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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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전 폭력조직원 A씨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외 마약 조직으로부터 제조법을 배워, 현지에서 들여온 원액으로 합성 대마를 직접 만들어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씨는 2011년에도 대마초를 피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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