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긍정 '골린이'
장동민과 파트너
"첫 영화, 정우성과 호흡"
장동민과 파트너
"첫 영화, 정우성과 호흡"

이번 '세리머니 클럽' 라운딩은 특별히 두 명이 한 팀이 돼 릴레이로 공을 치는 포썸 홀파 미션으로 진행됐다. 엄지원 회원은 파트너로 골프 지니어스 장동민 회원을 선택해 미녀와 놀부 팀을 결성했다. 장동민은 팀 미션에 맞게 완벽한 전략을 짜 엄지원 회원을 리드하며 포썸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우리가 골프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하며 찰떡호흡을 뽐냈다. 박세리도 인정한 역대급 실력자 장동민은 엄지원에게 어떤 특급 전략을 전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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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시 라운딩 후에 저녁 뒤풀이가 이어졌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엄지원은 데뷔작부터 최근 화제작인 '산후조리원'까지 연기 스토리를 털어놨다. 엄지원이 "첫 영화였던 '똥개'에서는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다"고 하자, 평소 정우성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박세리는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에서 실감 나는 출산 연기로 화제가 됐던 엄지원은 출산 경험이 없어서 고민했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출산 연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동민은 "사실 엄지원이 내 이상형이다",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도 거의 다 봤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엄지원 역시 장동민이 환하게 웃을 만한 대답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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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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