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임 오케이. 다음주엔 나가자 집에 못 있겠다 #주말 #육아일상"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양미라는 앞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 키즈카페에서 볼 법한 볼풀장에 몸을 구겨넣고 하늘을 향해 누워있다. 좁은 미니 볼풀장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모습이 우스운지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들과 볼풀장에 들어와 함께 놀고 있다. 육아맘 양미라의 모습이 고단해보이기도 하지만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행복감이 사진으로도 전해진다.
양미라는 가구·인테리어 디자이너인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2018년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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