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아이돌' 방향성 제시

뷔의 첫 OST 자작곡이자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삽입곡 ‘Sweet Night’은 지난 해 드라마의 메가히트와 함께 전세계 K팝 팬과 드라마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뷔의 지문이 보인다”라고 표현 될 정도로 클래식하고 따듯한 뷔의 유니크 한 감성이 돋보인 가사와 멜로디는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뷔는 또 다른 자작곡 ‘풍경’이나 ‘Winter Bear’가 광활한 자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에 단골 BGM으로 사용되며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를 뽑는데 빼어난 재능을 가졌음을 증명해 왔기에 OST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Sweet Night'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단 두 곳을 제외한 118개국 1위라는 전무후무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뷔에게 'History Maker', ‘Record Setter’라는 수식어를 달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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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Night'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Spotify’(스포티파이)에서는 505일 만에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발매 OST 중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한국 음원 차트에서도 발매 당시 멜론 차트 개편 이후 OST 최초 진입 순위 1위, 2020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 진입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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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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