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은 남다른 눈썰미와 권투를 했던 독특한 이력으로 D.P.로 차출된 이등병 안준호 역을 맡았다. 정해인은 "대본은 만화처럼 읽었다. 캐릭터 보는 맛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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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은 드라마 속 리얼한 세트장에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그는 "제작진이 내무반 세트장을 극사실주의로 꾸며놔서 소름이 돋았다. 군복을 입고 들어가니 아찔한 실감이 나더라"며 "관등성명 하는 장면에서 반사적으로 캐릭터 이름이 아니라 내 이름을 말했다. 이병 정해인이라고"라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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