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역시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작업을 하며 친해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공통 관심사인 반려견도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사랑을 키웠다고 .
'자나깨나’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팬이라고 밝히며 훈훈하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크러쉬는 조이에게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는 저를 잘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주시면 된다"면서도 "지금 머릿속이 하얗다. 굉장히 떨린다"고 고백했다.
![조이♥크러쉬는 열애 중…일로 만났다가 사랑에 빠진 사이[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BF.27287317.1.jpg)
크러쉬는 1992년생으로 올해 30세, 조이는 1996년생으로 26세다. 두 사람은 4살 차이다.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피카부' '빨간 맛'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솔로 앨범도 발표했다.
![조이♥크러쉬는 열애 중…일로 만났다가 사랑에 빠진 사이[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BF.27286738.1.jpg)
크러쉬는 2012년 치타와 함께 마스터피스로 데뷔했다가,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 드는 밤', '도깨비' OST '뷰티풀' 등이 인기를 끌며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크러쉬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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