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깨진 아미밤을 찾아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최선을 다해 동분서주하는 와중에도 현장을 압도하는 꽃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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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아미밤 비석을 찾고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들을 하나씩 살피며 밀착 추리를 이어가던 지민은, 영화 '관상'의 명대사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패러디해 순발력 있는 유머 감각까지 보였다.
범인 색출에서 멤버들의 요절복통 설전이 이어지자 결국 지민의 예리한 추리와 결단력으로 자신처럼 범인이 아닌 무고한 백성을 찾아 조선시대 방탄촌을 벗어나 2021년으로 되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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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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