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액션 영화로,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액션 연출로 '프리즌'을 흥행시킨 나현 감독의 신작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단번에 시청자의 시선을 장악한 후, 첫 주연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합류한 박해수는 '야차'에서 법대로 일하다가, 중국 선양으로 좌천된 검사 지훈 역을 맡는다. 박해수는 '페르소나', '사냥의 시간', '오징어 게임'에 이어 넷플릭스와의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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