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역 수칙 중요성 강조
"코 하도 쑤셔 감각 없어"
수능 100일 앞둔 수험생 응원
"코 하도 쑤셔 감각 없어"
수능 100일 앞둔 수험생 응원

이날 박명수는 “왜 웃긴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웃고나면 많은 것들이 해결된다”라며 웃음의 효능을 알리며 ‘라디오쇼’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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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신 맞기 겁난다”는 한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백신이뭐가 무섭냐. 잠깐 따끔하고 말면 되지 뭘 겁을 내냐”면서 “저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를 하도 쑤셔서 이제 감각도 없다. 방역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잘 쓰시고, 되도록 어디 다니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능이 100일 남았다.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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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은 “청취율 조사가 좋게 나오면 보너스나 보상이 있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부장님이랑 국장님만 좋아하신다. 뜨거운 박수, ’뜨박’을 받는다”라면서 “부장님, 피해다니고 출근 늦게다니고. 걸리기만 해 봐”라며 동갑내기 KBS 라디오국 부장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김태진은 "아무도 안 믿으시지만 학창시절 공부를 잘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공부를 놔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여자친구 생겼냐"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김태진은 "맞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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