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2만4477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30만5861명을 동원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우주 최강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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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는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570명, 누적 관객 수는 291만6254명을 기록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 히어로 블랙 위도우인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는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일일 관객 수는 3154명, 누적 관객 수는 24만1045명이다. '정글 크루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아 떠나는 모험극. 디즈니랜드가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열었을 때부터 운행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가 모티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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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이 34.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프리 가이'(21.5%), 3위는 '모가디슈'(19.1%)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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