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폭로 위장한 사랑
"남편의 모든 신경이 딸에게 집중"
'프로N잡러?' 손만 닿으면 전부 대박
"남편의 모든 신경이 딸에게 집중"
'프로N잡러?' 손만 닿으면 전부 대박

이날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으로부터 “내 욕 시원하게 하라더라”고 전했다. MC들이 “어떤 욕인지 키워드라도 던져달라”고 궁금해하자 김소영은 “바람? 배신? 변심?”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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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MC 김소연은 “손만 닿으면 대박 난다는데?”라며 MBC 아나운서 퇴직 후 사업가로 변신한 김소영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김소영은 “대박 까지는 아닌데 MBC 퇴직 후 4년차가 됐다. 서점 사업을 하면서 지점이 조금 늘어나 지금은 세 곳이고 온라인 쇼핑몰에 전국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얼마전에 론칭했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아나운서, 북카페대표, 북큐레이터, 북클럽장, 유튜버, 오상진 아내, 한 아이의 엄마 등 ‘프로N잡러’라는 김소영은 “이 중 힘든 건 없지만 좀 다른 게 ‘엄마’”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는 아이에게 을이니까 아이가 원하면 출동해야해서 어려운데 요즘엔 오상진이 그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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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오상진이 최근 “신혼 때 같지 않다”는 말을 했다며 “둘이 약간 안좋냐”고 장난쳤다. 이에 당황한 김소영은 “요즘에는 하트가 다 딸에게 가 있다. 저희끼리 대화할 일이 별로 없다. 딸 사랑이 지극해 졌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숙과 박나래가 “최근에 싸우거나 서운했던 점”에 대해 묻자 김소영은 “싸울 일이 없고 일방적이다. 불화가 없다”라고 말하며 창과 방패의 모습으로 결국 ‘사랑꾼’ 이미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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