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섭외·광고로 전화 터질 듯
벌루지·유야호, "두 분께 감사"
듀엣 하고싶은 가수, 아이유
벌루지·유야호, "두 분께 감사"
듀엣 하고싶은 가수, 아이유

이날 김신영은 “1위를 찍자마자 바로 솔로 앨범을 낸 가수 박재정”이라고 소개하며 반겼다. 그러면서 “섭외나 광고 전화가 많이 오냐”고 물었다. 박재정은 “섭외나 광고 문의 전화는 회사에서 받아서 잘 모른다. 제가 듣기로는 월요일마다 전화가 터진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브랜드인지는 듣지 못했다”며 “아직 확정적으로 들어온 것은 없지만 이 분위기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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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저쟁은 신곡 ‘취미’에 대해 “누군가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사람의 이별 후 상태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신영 “노래가 좋다”고 칭찬하자 박재정은 “유야호 다음으로 톱텐귀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유야호 님이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그 노래가 역주행해서 톱텐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지석진, 유재석과 함께 활약한 박재정에게 “커피숍에서 몇 시간을 떠들 수 있냐. 별루지(지석진), 유야호(유재석), 박재정 중 누가 말이 많냐”고 질문했다. 박재정은 “별루지 님은 아는 것이 많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며 “별루지님이 계속 말하다 보면 유재석 선배님이 나타나 ‘그만 좀 해’라고 중재해주신다. 저는 두 분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별루지, 김영철 선배님의 대기실은 들어갈까 고민하게 된다. 잡히면 기본 15분이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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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재정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가수를 묻자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아직도 아이유 선배님이 예전에 낸 발라드 앨범을 많이 듣는데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며 “매니저가 '밤편지'를 엄청 좋아해서 1800번 넘게 들었단다. 저도 어쩔 수 없이 같이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4년이 아닌 5년을 기다린 것 아니냐. 물론 목표는 메달이니까 메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결과와 상관 없이 다치지 않고, 하시던 대로 기량을 펼치기 바란다"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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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가 대표 선수들을 향해 “성과가 어떻든 이미 우리나라 대표한 최고의 선수시다”라며 “메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결과와 상관 없이 다치지 않고, 하시던 대로 기량을 펼치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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