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경기 전 허재는 "어게인 농구대잔치 끝으로 지난 7개월간의 상암불낙스도 끝난다"고 발표했다. 현주엽도 "실내 스포츠니까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소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했다.

ADVERTISEMENT
앞서 공개된 이날 방송에 관한 예고편에는 승부조작으로 농구계에서 영구 제명 당한 강동희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제작지를 이를 고려해 강동희 분량은 통편집했다. 팀 전체를 소개하는 장면에서도 강동희 얼굴 부분에 강한 빛 효과를 주는 듯 얼굴이 보이지 않게 했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