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처럼 보이게"
결혼 후 달라졌다?
박성호에게 감사 인사
결혼 후 달라졌다?
박성호에게 감사 인사

박휘순을 처음 만날 때 바꿔주고 싶었던 것이 뭐냐는 질문에 천예지는 "헤어스타일, 수염, 무거운 검은 뿔테안경, 옷차림" 등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천예지는 "20대처럼 보이게 코디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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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선배인 박성호는 똑부러지게 답하는 박휘순을 보고 "휘순이가 전에는 힘이 없었는데, 제수씨를 만나고 달라졌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박휘순은 "결혼 후에 얼굴이 좋아졌다, 밝아졌다, 영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며 좋은 일들이 생기고 있다"고 답했다.
자녀가 커서 개그맨을 한다고 하면 말릴 것이냐, 시킬 것이냐는 개그맨 임재백의 질문에 천예지는 말린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사람들은 개그맨이 웃긴다고만 생각하지만, 옆에서 보면 마냥 쉬운 직업은 아니더라"며, 방송에서는 웃겨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해야되는 것들도 있어서 굳이 안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개그맨을 시킨다고 답한 박휘순은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돼서 좋다. 모닝방송이나 모닝행사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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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성호의 4×6=24'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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