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극과 극 점심 메뉴를 건 '병뚜껑 사격'의 승리부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본 미션에서도 보인 적 없던 백지장 같은 낯빛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하는 긴장감이 형성된 상황. 육준서는 자신의 바람대로 1등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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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잠시, 강철부대원들은 어려운 난이도만큼 엄청난 규모의 보급품을 마주하자 누구랄 것 없이 환호성을 터트린다.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승부욕 가득한 표정을 지어, 츄가 "다들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어요!"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우리부대 보급작전마지막 미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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