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유영근 부장판사)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의 양 전 대표의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7월 16일로 연기됐다.
양 전 대표는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씨를 회사로 불러 비아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회유-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 일종인 LSD를 구입해 일부 투약한 혐의로 오는 7월 9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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