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Q 영천점은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에 영화관을 조성하여 개관한 곳이다. 주민들은 일반 영화관의 50% 이하 관람료로 최신작을 관람해 대도시에 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영화관은 전통시장의 높은 접근성을 가진 지역민의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여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방문 증대 등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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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용 운영기획팀 부장은 "그동안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 가야 했던 영천 주민들이 작은영화관에서 편안하게 최신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 기획전과, 프로모션 등 씨네Q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친화 프리미엄 영화관의 노하우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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