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푹 빠진 연예인들
취미 생활로 사랑을 맺기도
대표적으로 현빈♥손예진
최근 이승기♥이다인 합류
취미 생활로 사랑을 맺기도
대표적으로 현빈♥손예진
최근 이승기♥이다인 합류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달 24일 골프라는 매개체를 통해 선후배 관계로 만났다. 이를 계기로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숨겨왔던 골프 실력을 공개하며 전 골퍼 박세리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박세리는 "스윙을 되게 잘 배웠다. 엄청 좋다"고 칭찬했다.
지난 1월 1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도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연애의 불씨를 키웠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틈틈이 만나 골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만들어나갔다.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도 빠질 수 없는 골프 마니아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인연을 맺은 뒤 골프를 통해 애정을 쌓았다. 그 결과,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SNS를 통해 골프 데이트를 인증하며 달달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도 최근 골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정한 일상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골프웨어 브랜드의 모델답게 탁월한 핏을 자랑하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들의 변함없는 금슬이 돋보여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타들의 골프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사랑과 취미 생활을 동시에 차지한 데 이어, 최근 골프를 다룬 예능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오늘의 골프왕', 내달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예능 '편먹고 공치리' 등이 등장해 스포츠 예능의 변곡점을 맞을지도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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