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의생2', 지난 17일 첫 방송
평균 11.7%·최고 14.9% 기록
역대 tvN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
평균 11.7%·최고 14.9% 기록
역대 tvN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였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의생'은 고정 팬덤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 번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매료할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은 전미도가 조정석의 고백을 거절하며 친구 사이로 지낼 것을 당부했고, 유연석과 신현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김대명은 안은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거절했고, 정경호는 곽선영과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
한편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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