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라디오스타' 출연
DJ DOC 갈등 뒤 첫 토크쇼
침묵 지키던 정재용, 이번에는?
DJ DOC 갈등 뒤 첫 토크쇼
침묵 지키던 정재용, 이번에는?

이날 정재용은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앞서 제작진은 최근 31kg 감량한 그의 달라진 모습과 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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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과 이하늘의 다툼은 가수 고(故) 이현배의 사망 이후 세간에 알려졌다. 고인의 친형인 이하늘이 이현배의 사망 원인을 김창열로 꼽으면서다.
이현배는 지난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심장의 우심실 쪽이 늘어난 상태였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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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창열은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DJ DOC 멤버 전원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직 멤버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재용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예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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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이 자신을 멤버들의 중재자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이들의 다툼과 선을 그은 것인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지만 최측근으로서 고 이현배 죽음과 이하늘, 김창열 갈등에 대해 그동안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입장을 표명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재용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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