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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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준 PD는 "제목이 시트콤 답지 않게 부정적인 느낌인데 내용은 밝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내일 망할 수 있을지 모르니 오늘 재밌게 살자는 이야기"라고 제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당시 한국 젊은이들이 힘들게 살고 있다는 말이 많았다. 20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좋은 시기인데 미래에 대한 두려운 마음에 현실을 즐기지 못하는 게 마음 아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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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세완은 "이 작품을 통해 배우 박세완을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나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 못 헤어나올 것"이라고 자신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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