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과 그의 운명남, 이재동 씨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유소영과 이재동 씨는 첫 만남 이후 애프터 데이트를 즐겼다. 이재동 씨는 유소영이 일하는 곳으로 직접 차를 몰고 데리러 나왔고, 커피를 못 마신다는 유소영의 말을 기억해 주스를 사온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한강변에 위치한 루프탑 셀프 바비큐 레스토랑. 한강뷰는 아름다웠다. 직접 고기를 구우면서 매운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 분위기가 깨지긴 했지만 두 사람은 훈훈한 열기를 이어갔다.
이재동 씨는 유소영에게 직진남 매력을 뽐냈다. 방송 후 어땠는지 물으면서 "저는 되게 좋아서 바로 애프터 신청했다"며 돌직구로 고백했다. 또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소영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성숙한 모습이 좋다"고 답했다.

유소영은 "그런 질문 안했으면 했다, 그래도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 상관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재동 씨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라 믿는다. (우리가) 굉장히 잘 맞았다 생각한다,나랑 맞는 사람인 걸 알고 기분 좋고 기억에 남는다"고 마음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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