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대박부동산' 종영 인터뷰
"장나라=베테랑, 배울 점 많아"
"강홍석·강말금과 꾸준히 만나기로"
"장나라=베테랑, 배울 점 많아"
"강홍석·강말금과 꾸준히 만나기로"

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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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6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기도 하고 아직까지 역할에 빠져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역할을 만나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호흡이 진짜 좋았다"며 "어제도 주연배우 4명이 모여서 밥을 먹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만나서 밥도 먹고 시간 보내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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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홍석 형과 강말금 누나도 너무 좋은 분들이다. 함께 찍을 때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특히 강홍석 형과 같이 촬영할 때는 대본대로 한 적이 거의 없다. 감독님과 셋이 장난치면서 아이디어를 낸 경우가 많은데 잘 표현된 것 같다. 처음 보자마자 말을 놓기로 하면서 편하게 지냈다.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웃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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