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기념일마다 선물 잔뜩 받아"
"남학생들 교문 앞에서 기다려"
"연기하다 힘들면 화학 문제집 구매"
"남학생들 교문 앞에서 기다려"
"연기하다 힘들면 화학 문제집 구매"

최근 녹화에서 진기주와 위하준은 학생회장 출신임을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기주는 ”여중을 나왔는데 당시 학생회장에 동아리 기장까지 맡다 보니 단상에 나서는 일이 많았다“며 ”후배들이 초코파이에 ‘언니 너무 멋있어요’라는 쪽지를 써서 줬었다“고 학창 시절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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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는 ”연기하다가 힘들 때 정답이 있는 화학 문제를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문제집을 산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사놓고 딱 펼쳤더니 내가 배웠던 내용과 너무 달라서 제대로 풀진 못했다“고 덧붙여 인간미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학창 시절 소문난 인기녀였음을 밝혔다. 진기주는 ”초등학교 때 기념일만 되면 책상에 선물들이 쌓여있었다“며 ”중학교 때는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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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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