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5만528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61만4405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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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9'는 4위였다. 하루 동안 3만2097명을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수 218만8716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9'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브리의 3D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는 5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동안 7498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1만9853명을 기록했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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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28.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2.5%), 3위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12.5%)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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