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59주 연속 1위
최고 시청률 9.6% 기록
박광재X양치승, 지옥훈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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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X양치승, 지옥훈련기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대표 토니안이 배우 박은혜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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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던 박은혜는 갑자기 토니안이 나타나 매니저로 왔다고 하자 당황했다. 토니안은 박은혜에 대해 잘 아는 자신이 와서 오히려 든든했을 것이라며 자신했지만 박은혜는 대표이자 연예인인 토니안이 자신의 매니저를 한다는 것에 불편해했다.
그의 우려대로 토니안은 자신이 미리 파악해둬야 했을 광고 콘셉트를 오히려 박은혜에게 설명해 달라고 하는가 하면, 자신도 메이크업을 받아야 한다며 박은혜를 기다리도록 했다. 이에 박은혜는 “제가 모시고 다니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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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변명을 대며 자신을 변호하던 토니안은 결국 “할 말이 떨어진다”며 어쩔 줄 몰라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산일임을 알고 밥을 사달라고 하는 토니안을 데리고 식당으로 향한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트레이너 양치승 편에서는 지옥 훈련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광재의 정신력 강화 훈련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한 훈련장을 찾은 양치승은 박광재를 따라온 한기범을 보고 당황했다. 한기범은 박광재에게만 신경을 쏟는 양치승에게 섭섭함을 표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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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훈련이 끝나자 일행은 교관들이 준비한 군대 간식과 김동은 원장이 가져온 닭 가슴살과 고구마로 식사를 했고, 그 사이 정호영 셰프가 이들을 찾아왔다. 소풍이라며 도시락을 싸서 놀러오라는 박광재의 거짓말에 속아 가벼운 마음으로 왔던 것.
정호영은 얼떨결에 자신이 오기 전 화장실 가는 척하며 도망친 한기범을 대신해 오후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 일행은 담력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8m 높이 외줄 건너기를 실시했고, 무사히 이를 완수한 후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11m 레펠 훈련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어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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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김문정의 개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던 뮤지컬 배우 정성화, 신영숙, 민우혁, 이충주는 부지휘자의 요청에 축하 공연을 했다.
이충주의 가요를 시작으로 민우혁, 신영숙, 정성화가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맨 오브 라만차’ 등 대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를 열창했다. 경쟁심을 느낀 배우들은 열정적으로 노래를 했고,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축하 공연에 출연진들은 “저 정도면 유료 공연이잖아요”, “이게 무슨 일이야, 개업식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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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축하 공연이 끝난 후 테이프와 케이크 커팅식, 김문정의 인사말을 끝으로 개업식은 마무리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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