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기념 기부 활동ing
'영웅시대밴드' 1124만원 기탁
'영웅시대밴드' 1124만원 기탁

'영웅시대밴드'는 지난 9일 NGO 단체 '희망을파는사람들' 에 1124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캄보디아 학교 희망프로젝트의 하나인 '캄보디아 정글숲 학교만들기'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열악한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로써 씨엠립 콕트넛초등학교 나무로 된 낡은 교실을 허문 자리에 흙을 덮고 벽돌로 튼튼한 새 교실을 만들고 있다.

'희망을파는사람들'에 대한 기부도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수재의연금 1000만 원, 지난 3월 '미스터트롯' 진(眞) 1주년 기념 1000만 원, 이번 생일축하 1124만 원을 포함해 총 3124만 원이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임영웅의 팬들은 그의 생일(오는 16일(을 기념하는 응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전북, 대전·세종, 경기, 대구·경북(포항, 구미), 강원, 인천, 부산 등 전국의 버스가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영웅 팬들은 옥외 광고, 지하철 광고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8만 명을 기록 중이며, 누적 조회수는 8억7000만뷰를 돌파했다. 해당 채널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수백에서 수천만 뷰를 기록 중인 영상들이 다수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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