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사랑방'은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지난 2일 포천시청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어 “우리 사회가 아직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많은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뜻깊은 일에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에 영웅시대 팬들은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힌편 임영웅은 오는 16일 생일을 맞이한다.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서울, 전북, 대전·세종, 경기, 대구·경북(포항, 구미), 강원, 인천 등 전국의 버스에 그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아 축하하고 있다. 지난 1일 부터 오는 30일 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 기념 기부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 선행을 실천해 훈훈한 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임영웅은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 중이다. 그는 현재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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