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지난 7일 사망
연예계 애도 물결ing
이동국, SNS 통해 추모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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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SNS 통해 추모글 게재

이동국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같은 시대에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환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유상철 전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첫 경기인 폴란드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으며 한국의 월드컵 첫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울산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 등 12년간 프로 생활을 한 뒤 2006년 울산에서 은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활약했으나 2019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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