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솔직한 매력 대방출
ATO6와 '눕촬영'에 민망
"후배들이 이젠 불편해"
ATO6와 '눕촬영'에 민망
"후배들이 이젠 불편해"

이날 김영철과 황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자 다른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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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제가 들은 '철스패치'에 의하면, 스튜디오가 같았을 때도 그다지 보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소문을 접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는 "솔직히 방을 따로 해서 너무 좋다"고 했다. 그러자 말 문을 잃은 김영철의 실망감 가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이 "코로나가 끝나도 계속 그 방에 계실 거냐"고 묻자 황보는 "나는 무조건 계속 할 거다"라고 말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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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는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누워서 진행된 촬영이었다. 그런데 한 분이 제 배 를 베고 누워야 했다"며 "너무 불안했다. 숨을 참다 보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왼손으로는 남자분의 얼굴을 감싸야 했다. 후배들이 이젠 불편하다"고 진땀을 흘렸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황보는 김영철과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겠다는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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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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