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명이 조이(JOY : 기쁨, 환희)잖아요. 연예인으로든 인간 박수영으로든 이름에 맞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서 그 마음을 시작으로 이번 앨범도 만들었어요. '안녕'을 밝고 희망찬, 힘을 줄 수 있는 에너지로 만들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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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셜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핀란드, 터키, 루마니아, 불가리아, 이집트, 카타르, 싱가포르, 콜롬비아, 필리핀, 브루나이, 태국, 파라과이, 트리니다드토바고, 홍콩, 베트남, 몽골, 대만, 과테말라,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6개 지역 1위에 올라, 조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조이는 '안녕'을 자신만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감성으로 꾸몄다. 원곡의 감성은 갖고 가되 다른 편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구현했다. 각 노래가 지난 색깔은 다 다르지만, 조이는 이슬을 머금은 연두색, 상큼함이 묻은 노란색이 생각나도록 '조이 컬러'를 덧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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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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