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맛집' 제작발표회
양치승 "생각보다 길게 찍어"
"아이들 가르치는 것 매력적"
양치승 "생각보다 길게 찍어"
"아이들 가르치는 것 매력적"

'운동 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MC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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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한 두 번 나오고 말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길게 찍고 있다. 발만 담궜다가 금방 빠지려 했는데 찍다 보니까 깊숙이 들어가게 됐다"며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은근히 매력이 있다. 어린 아이들이라 변하는 모습도 빨랐다. 많은 생각을 안 하고 들어왔다가 애정이 많이 쌓인 느낌이다. 생활 습관이 좋지 않았다가 깨끗해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을 향해 "정확한 자세를 봐주시고 따라해주시면 좋겠다. 방송에 나오는 운동이 모든 사람한테 필요한 운동"이라며 "운동은 잘못 배우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을 잘 듣고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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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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