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승연은 일찌감치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카드회사 콜센터에 다니는 직장인 진아 역을 맡았다. 정다은은 진아의 회사 신입 후배 수진을 연기했다. 서현우는 진아의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성훈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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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이 연기한 진아는 베테랑 콜센터 상담원. 공승연은 "콜센터 상담원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직률이 많더라. 그래서 주변에 많이 물어봤다. 제 둘째 동생도 경험이 있더라. 주변 사람들 얘기도 많이 들었다. 실제로 콜센터를 견학하고 싶었는데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안 되더라. 유튜브 선생님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표정 없이, 하이톤을 원했다. 하이톤을 쓰려면 광대를 올리고 살짝 웃어야 하는데 표정 없이 해야하는 게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혼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진아(공승연 분)가 주변 인물들과 엮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 이야기.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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