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월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보라빛엽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스터트롯’에서 ‘보라빛 엽서’를 부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10일 조회수 11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의 무대에 감동을 느낀 것은 팬들 뿐만이 아니다. 원곡자인 설운도 역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임영운은 대단한 후배라고 생각한다. 발표한 지 20년도 넘는 노래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며 "차트에서도 역주행했고, 덕분에 저도 젊은 층에서까지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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