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최고의 배우들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과 무한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후배를 생각하는 듬직한 검사 조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승목은 전직 공무원이자 누구보다 땅 속 지리를 훤히 꿰고 있는 나과장 역을 맡아 지하 땅굴 설계 시, 없어선 안 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도유 작전의 든든한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파이프라인'은 5월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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