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4년만 '미우새' 출연
전 여자친구 언급
"난 서장훈과 반대, 집안일 안 좋아해"
전 여자친구 언급
"난 서장훈과 반대, 집안일 안 좋아해"

4년 만에 재출연한 성시경은 “30대에서 40대가 됐는데 느낌이 다른가?”하는 질문에 “그렇다. 나이 들수록 어른들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조금씩 알아간다. 사실 어릴 땐 아무리 얘기를 해도 몰랐다”며 나이 들었음을 실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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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이 “김종국과 단체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하라. 그게 빠르다.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성시경은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어머니가 되게 머뭇거리면서 ‘가입하는 게 어때?’라 고 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가장 연애하고 싶을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을 때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난 서장훈과 반대 스타일이라 집안일 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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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TV를 보다가 여자친구가 TV속 연예인과 외모를 비교한다면?"이라고 묻자 성시경은 "왜 제 여자 친구가 더 못 생겼을 거라 생각하시죠?"라는 대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20대 초반 때는 둥글둥글한 성격은 아니었다. 여자 친구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는데, 거짓말은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성시경에게 "여자에게 차여서 울어본 적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성시경은 역으로 질문하며 서장훈을 당황시켰고, "저도 당연히 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사귄 기간만큼 연애를 쉬는 스타일이다. 그만큼 힘들었죠"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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