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 12년 탈출
주차 연습까지
"내가 무슨 짜증?"
주차 연습까지
"내가 무슨 짜증?"

박현선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며 운전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지만 양준혁은 "부부가 운전하면 무조건 싸운대"라며 머뭇거렸다. 그럼에도 박현선은 끈질기게 졸랐고 양준혁은 어쩔 수 없이 장롱 면허 12년 차인 박현선을 위해 운전 교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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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붙은 박현선은 "멀리 나가고 싶어"라면서 양준혁을 차에 태우고 카페로 향했고, 퇴근 길 시내 주행을 해 한 시간 여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러나 복잡한 거리에서의 주차는 쉽지 않았고, 몇 번을 시도했지만 다른 차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이어지자 결국 양준혁이 직접 나서 주차를 했다.
카페에 앉아 한숨 돌린 박현선은 막판에 양준혁이 짜증을 낸 것에 대해 한마디 했고 양준혁은 "내가 무슨 짜증을 냈어"라며 이를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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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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