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5월 2일 종영
통쾌 복수극 결말에 관심 집중
송중기X전여빈 로맨스 향방 기대
통쾌 복수극 결말에 관심 집중
송중기X전여빈 로맨스 향방 기대

'빈센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한 ‘빈센조’는 지난 18회 최고 15.6%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화제성 지수도 올킬이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4주차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빈센조’는 전주 대비 화제성 24.66% 오르며 3주 연속 드라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빈센조' 출연진 4인(송중기, 곽동연, 전여빈, 옥택연)이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송중기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빈센조(송중기 분), 홍차영(전여빈 분)의 로맨스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두 사람은 러브라인의 기운은 많았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보이지 않았다. 라구생 갤러리에 잠입하기 위해 커플인척 연기를 하며 키스까지 했지만, 차 안에 돌아와서는 훌륭한 연기였다며 선을 긋기도.
물론 ‘빈센조’에서 로맨스는 필수 요소가 아니다. 그러나 이들이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 또한 적지 않다. 이에 복수를 끝낸 빈센조, 홍차영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동지로 남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많던 금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이탈리아로 떠난 송중기가 다시 금가프라자로 돌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람들은 더 이상 당하기만 하는, 착한 주인공을 좋아하지 않는다. ‘빈센조’의 인기도 악은 악으로 갚는, 빌런들에게 마냥 당하지 않고 철저하게 복수하는 통쾌함에서 온다. 이에 ‘빈센조’가 어떠한 결말로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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